와이스는 한화의 가을야구 진출에 누구보다 진심이다. 그는 "1선발의 의미는 우리가 포스트시즌에 가기 전까지는 아무 의미가 없다"며 "팀이 우선이고, 팀이 플레이오프에 가는 게 우선이다. 우리가 5위를 하든 4위를 하든 최선을 다해서 팀이 플레이오프에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와이스가 선발 로테이션을 지켜서 등판하게 되면서 문동주가 언제 투입될지는 지금까지는 물음표다. 와이스 다음에는 하이메 바리아-류현진이 등판할 순서라 문동주가 이 사이게 낄지, 아니면 충분히 더 휴식을 취하고 류현진 뒤에 들어올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