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부산 SSG전서 시즌 10번째 홀드를 챙겼다. 5시즌 연속 10홀드. 리그 8번째 대기록이다.
언제나 그랬듯 구승민은 담담했다. “열심히 하다 보면 기록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보다는 매 시즌 60경기, 60이닝을 목표로 뛰고 있다”고 말했다.
어느덧 베테랑이라는 단어가 어색하지 않다. 책임감이 한층 더 짙어졌다. 구승민은 “초반에 못했던 것만큼 이제라도 더 잘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구스타 .・゚゚・(ꩀ Θ 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