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김도영은 여기서 갑자기 “홈런을 쳐야 하는데”라고 했다. 취재진의 웃음이 터질 정도의 재치(?)였다. 사실 김도영의 40-40은 도루보다 홈런이 관건일 것이란 분석이 여기저기서 나온다. KIA는 12경기 남았고, 김도영은 약 50타수에 5개의 홈런을 추가해야 한다. 결과에 대한 부담 없는 몰아치기와 결과에 대한 부담이 없는 몰아치기는 차원이 다르다.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잡담 기아) 김도영도 그 세리머니를 해보겠다고 했다. “40-40을 하고 2루에서 베이스를 뽑는 영상도 봤는데 되게 멋있었다. 나도 기회만 되면 그렇게 해보고 싶다. 39도루에서 40도루 딱 하고, 베이스를 뽑아보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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