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양현종이 비록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7이닝을 최소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선발투수 역할을 정말로 잘해줬다. 기복없이 마운드를 지켜줘서 고맙다. 정해영도 든든하게 팀 승리를 잘 지켜줬다"고 평했다. 이어 "소크라테스의 동점 적시타와 김도영의 결승타, 그리고 계속된 찬스에서 김선빈이 쐐기 타점을 올리면서 3점차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며 "김도영의 30홈런 30도루 100득점 100타점 기록 달성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잊지않고 도영이 축하까지 챙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