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의 투구를 지켜본 사령탑의 생각은 어떨까. 김경문 감독은 20일 KIA와의 "기자분들도 문동주 선수를 보면서 느낀 게 있지 않나. (문)동주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경문 감독은 지난달 광주 KIA 타이거즈 3연전 당시 “가슴 속에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지금은 참아야 한다”라고 했다.
김 감독은 문동주가 얼마나 휴식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나는 잘 모르겠다. 본인이 뭐 그런 거니까. 그거는 조금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김 감독은 지난 4일 취재진에 "사실 경기 들어가기 전에 (어깨가) 조금 안 좋다는 소리가 갑자기 나왔다. 투수를 바꿔야 하나 하는 상황도 있었다. 이제 이야기하지만, 그런데 나중에 몸을 풀면서 괜찮아졌다고 해서 결국은 들어갔다. 그런 점도 문동주가 더 큰 선수로 가야하기 때문에 이겨내야 할 점이지 않나 이렇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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