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경기 들어가기 전에 (어깨가) 조금 안 좋다는 소리가 갑자기 나왔다. 투수를 바꿔야 하나 하는 상황도 있었다. 이제 이야기하지만, 그런데 나중에 몸을 풀면서 괜찮아졌다고 해서 결국은 들어갔다. 그런 점도 문동주가 더 큰 선수로 가야하기 때문에 이겨내야 할 점이지 않나 이렇게 생각한다"
김 감독은 문동주가 얼마나 휴식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나는 잘 모르겠다. 본인이 뭐 그런 거니까. 그거는 조금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뭘 이겨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