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브랜든의 복귀 무산으로 사실상 선발 3명으로 남은 12경기를 치른다. 일단 다음주는 10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조던 발라조빅, 13일 잠실 NC 다이노스전 최승용, 14일 잠실 KT전 곽빈이 차례로 출격한다.
두산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더라도 플레이오프 이상 진출하지 않는 한 브랜든의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감독은 “공을 잡을 시점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남은 선수들로 경기를 운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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