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조명은 소비전력 절감 효과와 함께 빛이 덜 퍼져 나가기 때문에 프로야구 경기 야간조명으로 인근 주민들이 겪는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조명은 램프가 점등되는데 10분 정도 소요되지만 LED는 즉각 점등할 수 있고, 눈부심 현상이 현저하게 개선돼 선수단은 야간 훈련과 경기 시 보다 원활한 경기를 할 수 있고 팬들도 경기장 내 이벤트 조명 등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김선자 시 체육진흥과장은 "조명 교체를 통해 선수,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 제공은 물론 빛공해 저감과 에너지 절감 효과도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타이거즈의 광주 홈 개막 경기는 4월2일 오후 2시 시작하며 새롭게 바뀐 LED조명은 4월6일 오후 6시30분 한화와의 야간 홈경기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광주시가 올해 1월부터 도시 전체를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 빛환경 관리계획을 전면 시행 중이다.
성범 올때랑 맞물려서 홈런 치면 껐다켰다 한다 기사도 나오고 했었는데 사고 몇 번 치고 안 함 ㅋㅋㅋㅋ
기존껀 즉각적으로 껐다켰다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