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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엔씨) 고등학교 시절까지는 나름 촉망받던 투수였다. 그러던 어느 날, 감독의 지시로 급히 대타로 나섰고, 그 타석에서 대뜸 홈런을 쳐버렸다. 프로야구 홈런 1위를 달리는 NC 다이노스 내야수 맷 데이비슨(33·미국)에게 타자는 ‘운명’과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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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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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유카이파 태생의 데이비슨은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야구를 접했다. 자신의 성향과 야구라는 종목이 잘 맞는다고 느껴 일찌감치 엘리트 선수의 길을 걸었다. 어릴 적 포지션은 투수. 지역에선 나름 알아주는 유망주로 활약했지만, 고교 시절 우연한 계기로 인생의 항로를 바꿨다


데이비슨은 “게임 도중 감독님께서 대타를 준비하라고 하셨다. 이전에도 타자를 하기는 했었지만, 공식경기 타석은 그때가 사실상 처음이었다”면서 “그런데 그 타석에서 홈런을 쳐버렸다. 그때부터 타자로서의 가능성을 찾기 시작했고, 이후 ‘내가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 받으려면 타자로 전향해야겠다’고 느껴 포지션을 바꿨다”고 회상했다.


데이비슨의 결단은 적중했다. 2009년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부터 지명됐고, 2013년부터 빅리그에서 뛰기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 NPB 히로시마 도요카프를 거쳐 올해 NC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고 있다.



데이비슨 고등학생 때 대타 타석하나로 타자전향 ₍๐⚆⌓⚆๐₎ꔪ 

될놈될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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