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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부터 마무리로 등용된 김재윤은 두산전까지 3주 만에 7세이브를 기록해 어느덧 두 자릿수 세이브를 눈앞에 뒀다. 이 기간 김재윤은 9경기 7세이브 6탈삼진 평균자책점 1.93(9⅓이닝 2자책)으로 맹활약하며 삼성의 특급 마무리로 변신했다. 결과적으로 이 선택은 후반기 삼성이 2위를 굳히는 데 큰 도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