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10회말 공격에 대해 더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 9번타자 박정우가 1사후 좌전안타로 출루해 다시 추격의 흐름을 만들었으나 2루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됐다. 타석에는 3할타자 박찬호가 있었고 대기타석은 2번타자 소크라테스, 3번타자 김도영이 차례로 있었다. 그러나 무리하게 도루하다 추격의 기회를 날렸다.
이 감독은 "나오면 안되는 플레이다. 투스트라이크 이후라서 공을 낮게 던질것 같아서 뛰었다고 했다. 박찬호 타석이어서 한 베이스를 보내기 위해 작전을 고민중이었다. 야구의 흐름을 확실히 체크하고 경기해야 한다. 다음타자들이 누구인지 알아야한다. 출루하며 뛰어야 하는 선수인데 이런 플레이가 안나오도록 공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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