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실책을 저지른 노시환에 대해서는 “타구가 느렸다. 노시환이 지금까지 잘해줬다. 또 팀을 위해 많이 헌신했다. 이날 8회에도 좋은 송구를 보여줬다.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감쌌다.
와이스는 이날 경기 전까지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승리투수만 되지 못했을 뿐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와이스는 “팀이 이겼다는 게 만족스럽다. 선발 등판할 때마다 팀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자체가 좋다”고 밝혔다.
한화는 이날 경기 승리로 5위 kt wiz와의 격차를 1경기로 줄였다. 와이스는 “굉장히 의미가 큰 경기였다. 매 경기가 5강을 위해 중요하다. 앞으로 남은 경기도 최대한 많이 이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팀이 플레이오프에 가는 것이 우선이다. 최선을 다해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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