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빈의 활약으로 선수층(뎁스)이 한 층 탄탄해졌다고도 했다. 김 감독은 “현재 잔여경기 하나가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팀에서 더 힘을 낼 수 있는 선수를 찾아서 경쟁하고 있는데 문현빈이 그렇다. 우리팀이 더 강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소지었다.
황영묵과 문현빈이 번갈아 가며 1번타자로 출장하고 있다. 김 감독은 “팀 사정에 따라 두 사람을 번갈아 기용한다”라며 “당분간 문현빈의 페이스가 좋아 1번타자로 나간다. 그러나 또 나중에 어떤 타순으로 나올지 모르겠다. 현재로선 문현빈에 기회를 더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68/0001090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