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니까 열이 펄펄 나는거야
그래서 약먹고 잤는데 다음날 언제 그랬냐는듯이 완전 멀쩡했던 적이 있거든
가끔 그건 진짜 뭐였을까 생각해ㅋㅋㅋㅋ
사러가기전에도 멀쩡했고 가서도 물건 잘 고르다가 갑자기 그랬음
그때가 추석연휴였는데 추석이 완전 9월초중 이래서 개학한지 일주일도 안되던때라 막 몸이 힘들 시기도 전혀 아녔고 나 코로나때도 열 안나고 최근에 열난게 이때 (십년전쯤 일) 정도로 열이 안나서 열 났던 날은 다 기억할 정도라 더 신기함ㅋㅋㅋ
친구가 막 농담으로 귀신 잠깐 지나간거아니냐 그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