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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물 샐 틈 없는 수비로 롯데 자이언츠를 꺾었다.
삼성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와 맞붙은 팀간 15번째 맞대결에서 5-1로 이겼다.
이날 삼성은 타선이 폭발했다. '팀 홈런 1위'답게 대포를 펑펑 때려내며 롯데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구자욱이 멀티 홈런, 박병호와 전병우가 각각 홈런 한 개씩 터뜨렸다.
홈런으로 점수를 뽑았지만, 내야진의 질식수비 덕에 실점하지 않았다. 삼성 야수진은 롯데의 상승세 찬물을 끼얹었다. 선취점을 낼 수 있는 찬스에서도, 또 추격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삼성 야수진에 막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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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올해 가장 적은 실책을 기록한 팀이다. 75개로 최소 실책을 기록 중이다.
홈런과 호수비로 승리를 거둔 삼성.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홈런의 팀답게 오늘도 중심타자들이 홈런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그리고 전병우의 홈런과 호수비가 팀을 살렸다"며 흡족해 했다.
수비 ദ്ദി꒰(⸝⸝ʚ̴̶̷(ェ)ʚ̴̶̷⸝⸝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