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승현은 "이전부터 (미르가) 나한테 전화가 왔다. '형, 저 진짜 롯데 갈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라고 물어봐서 내가 '너무 좋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르가 '형은 삼성에 대한 미련이 없었습니까'라고 질문하길래 '뽑히고 나면 전혀 그런 거 없다. 내 가슴 속엔 롯데밖에 없다'고 얘기해줬다"면서 "드래프트 되자마자 나한테 전화를 해서 '삼성이 뭐죠?' 이러더라"며 웃었다.
잡담 삼린이 진쌀떡, 미르 얘기한거 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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