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는 지난달 20일부터 전날까지 10경기에서 대타로 8번, 대자주로 2번 기용됐다. 이따금 찾아오는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경기 전 “자질을 보면 참 아쉽다. (요나단) 페라자와 포지션(좌익수)이 겹쳐서 선발로 많이 못 나갔다”면서도 “팀으로 볼 때 대타 한 번 한 번을 굉장히 소중하게 여겨줬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다”고 속뜻을 전했다.
이날 한화는 최인호 대신 내야수 김인환(30)을 등록했다. 2022년 113경기 타율 0.261, 16홈런, 54타점 OPS 0.722를 기록했던 김인환은 올해 3경기 출장에 그쳤다.
김 감독은 “타격에서 아쉬움을 보완하기 위해 등록했다”며 “당분간은 대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ㅊㅊ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407141753003/?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utm_campaign=sharing
타격에서 아쉬움 보완하려고 김인환을 등록한거였었구나 ㅎ 하 시발 인호야 보고싶다 언제오냐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