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구, 최원영 기자) 승리의 여신은 호랑이를 택했다.
KIA 타이거즈는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5-13 신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부터 엎치락뒤치락하는 등 4시간 18분 동안 혈투를 벌인 끝에 귀중한 1승을 챙겼다. 1~2위 맞대결서 승리한 KIA는 삼성과 격차를 5.5게임 차로 벌렸다. 삼성의 5연승도 저지했다.
출처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11/0001766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