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은 "작년 잠실 치료실에 범석이와 둘이 있을 때 얘기를 한 적이 있다"면서 "네가 아무리 야구를 잘해도 그 살 때문에 무조건 이슈가 되고 너에게 데미지가 간다. 체중이 불면 무조건 부상이 온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그때 범석이가 마음잡고 해보겠다고 했었다"면서 "그때 얘기한 게 있어서 이번에는 좀 세게 말했다. 가족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동생이 멋있는 형이라고 자랑하고 다녀야 하지 않나. 친구들에게서 상처받으면 안되지 않나라고 했다.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선 말하지 않지만 운동에 대해선, 몸에 대해선 선배로서 말해줄 수 있을 것 같다. 넌 운동선수의 몸이 아니야라고 말했다"라고 했다.
고참 선배가 대놓고 이정도 말하면 좀 알아들어야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