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KT는 경기 미출전 선수에 고영표, 윌리엄 쿠에바스를 올려놨고, 김민, 문용익, 김민수, 손동현, 김영현, 박영현을 투수 명단에 적어놨다.
이강철 감독은 "(김민 박영현이 등판해서) 오늘 이기면 모르는데 내일은 전혀 못 쓴다. 내일도 중요하다. 오늘도 중요하고"라며 곤란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잡담 kt) 김민과 박영현은 둘 다 연투 중이다. 3연투가 가능하냐고 묻자 "그게 좀 고민스럽다"면서 "김민수는 어제 적게 던져서 괜찮을 것 같다. 저기(투수 명단)에 나온 선수들은 오늘 다 된다고 나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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