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은 30일 경기 전까지 53승 70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안우진이 수술대에 오르고 이정후가 떠나면서 팀 전력이 크게 약화된 까닭. 그래도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홍원기 감독은 "지금 몇 경기가 남아 있느냐 보다 어떻게 선수단이 더 많은 승수를 쌓느냐가 중요하다"며 "현재 야수들이 지친 감도 있고, 득점 내기도 힘들어 한다. 그나마 투수진이 선방을 하고 있지만, 야수진의 피로도가 누적이 돼 있지만, 한 경기를 더 이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태키 말소 됐구나..잘하구 다시 올라오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