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도착해서 바로 늦은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매운갈비찜은 저번에 먹어봐서 다른걸 먹고 싶어
근데 그 사댜들이 추천해준 돈카츠나 베트남 음식점 같은거 말구
몽가..몽가..그 노포 포스 나는 혼자 소주 한병 깔수 있는 그런 집이 땡겨
근데 위치는 동대구역이나 서문시장 역 근처로 추천받고 시퍼
그리고 그거먹구 서문시장 가서 망고빙수 때릴껀데
이거는 인서타에서 봐가지고 아직도 하는지를 모르겠다.ㅠ.ㅠ
철지나서 이제 안하려나?ㅠㅠ
망빙 땡기구 김광석거리 가서 커피 한잔 할건데 미드웨이<-여기가 많이 나오던데 광고일까?
암턴 미드웨이 말고 추천할 카페가 있다면 요것도..
그리고 나서 라팍넘어갈껀데 가서는 그냥 맥주만 마실거야
혼자 보는거라서 막 부산스럽게 먹을꺼 들구 응원하다 앉았다가 먹었다 하기 힘들것 같아서ㅠㅠ
크새는 고척이랑 인천에서 마니 먹어서 패스할껀데
그래도 아쉬우니까 짬뽕만두는 하나 조질까?ㅠㅠ
그리고 경기 끝나고 제일막창 가서 돼지막창1 소막창 1 조질까?
아니면 돼지막창1 목살 1?
나 돼지막창 말고 소막창은 안먹어봐서 궁금한데 그냥 돼지로 가?
현명한 사댜들의 조언 기다립니다..일해라 절해라 해주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