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종은 지난 27일 삼성전에 앞서 타격 훈련 도중 옆구리 통증을 느꼈다. 결국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된 뒤 병원으로 향했는데, 결과는 근육 손상이다.
홍 감독은 “본인이 지금 가장 안타깝고 속상해 할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이형종은 올시즌 초반 부상해 3개월 넘게 재활에 매진했다. 지난달 9일 1군에 복귀했지만, 타격 부진으로 7월24일 말소됐다가, 지난 23일 다시 복귀했다. 그러나 엔트리 등록된지 6일 만에 다시 말소됐다. 사유는 또다시 부상이라 더욱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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