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숭용 감독은 "(최)정이가 내년에도 3루수로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전력을 구성해 보면 (최)정이가 2경기 정도 지명타자에 들어갔을 때 지환이가 그 자리에 들어갈 수 있다. 또 컨디션에 따라서 2루수로 나설 수 있다"며 "이게 옳은 건지, 아니면 지환이에게 외야 한 자리를 주면서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게 옳은 건지 시즌이 끝나면 전체적으로 회의할 생각이다. 방향성을 잡아야 할 것 같다. 프런트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경우의 수를 놓고 계속 연습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우선 시즌 끝까지 인스타 댓글이든 직관 스케치북이든 지랄 떨어놓고 저놈 나가게 만들어야 뭐라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