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퓨처스리그 9경기에 출장해 타율 5할3푼6리(28타수 15안타) 8타점 7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홈런 1개, 3루타 1개, 2루타 4개로 장타율이 .857이다.
8월 8경기에서 매 경기 안타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4경기 연속 멀티 히트 행진이다. 27일 KT 2군전에서는 시즌 첫 홈런과 함께 4타수 4안타 맹타를 터뜨렸다.
현역 입대로 1년 반의 공백기가 있었지만, 복귀 후 매서운 타격을 선보이고 있다. 아직 표본은 적지만, 군대 가기 전에 1할대 타율에서 많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문정빈은 문승훈 KBO 심판위원의 아들이다. 과거 LG에서 뛴 문선재와 사촌 관계다. 하위 라운드로 지명을 받았지만, 프로에서 부단한 노력으로 성공한 사례들이 있다. 문정빈이 호쾌한 타격으로 1군 무대에서 뛸 기회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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