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도 구단의 선택에 대해 존중했다. 심 단장은 "병문안을 갔을 때 네일에게도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에 대해) 말했다. 선수에게 공지하지 않아도 되는데, 최대한 예우를 갖추고 싶다고 했다. 5~6번 정도 로테이션에 공백이 생겼는데, 현재로선 부상자가 많아서 공백을 메우는 게 쉽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그렇게 말했더니 네일이 (대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게) 당연하다면서 오히려 자신에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하더라. 그 이후에 스타우트 영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잡담 기아) 네일이 (대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게) 당연하다면서 오히려 자신에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하더라. 그 이후에 스타우트 영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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