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면서 결정한다. 선수들도 존중받는 느낌을 공유한다. 그래서 더 열심히 뛰고,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한다. 자신들의 의견을 감독이 수렴해줬는데 그것을 증명하는 것은 자신들의 몫이라는 것을 잘 안다. 그렇게 KIA는 선수들의 의지가 하나로 뭉쳐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최형우는 "팀 분위기는 지금 최고다"고 단언한다. 이 감독이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수평적인 리더십은 선수들의 책임감을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이 감독은 권위를 내세우지 않아도 팀을 한곳으로 묶으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7/0000509329
오늘 올라온 버모 리더십 관련 기사 좋다
우리 감코랑 선수단 다 응원해 기아타이거즈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