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때 늦게 야구를 시작해서 야구 기본기를 갖추고 중학교 진학하는게 좋지 않을까 해서 유급하게 됨
이닝 대비 삼진율이 높음
지난해는 4~5라운드 예상되는 예쁜 폼의 선수 정도였는데 겨울에 일본에서 일주일 단기 과외 받고 최고 구속 147까지 상승
위에서 내리꽂는 높은 타점 각이 좋고 수직 무브먼트, 볼끝이 좋아서 타자들이 쳐도 파울이 많이 나고 구속보다 구위가 좋아서 1라운드 최상위로 올라옴
볼넷을 거의 주지 않음
제구도 되고 공도 152까지 던지는 우완 중에 가장 완성도 높은 투수, 정우주보다 안정적인 투구를 하는 완성형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 흔들리는 경기가 있었으나 청대 경기에 등판해서 다시 제구잡힌 원래 폼 보여줌
이재국기자님이 실패나 리스크가 거의 없는 안정적인 투수를 원한다면 김태형이라고 함
스태미나도 좋다
모처럼 나타난 대구 출신 좌완 파이어볼러는 삼성 와야하는거 아니냐며 애정을 가지고 보는 삼성팬이 많다
작년까지 전체 탑2는 정현우냐 배찬승이냐 했는데 올시즌 주말리그에서 난타 당하고 부진하면서 평가가 내려감
키가 182로 작은 키는 아니지만 요즘 190 가까운 장래성 있는 투수가 있다보니 피지컬적으로 아쉬운 부분
봉황대기 4이닝 퍼펙트, 청대 경기에서 153 꽂으면서 배찬승이 돌아왔다고 보여줬다
대구고 와서 본격적으로 투수를 하는데 1학년 때 130초반, 2학년 때 140중후반 던지면서 2학년 중 유일하게 청대 뽑히고, 이제 150 던지니까 이 선수를 거를 수가 있느냐
로컬보이로 대구에 애정도 많다고 함
이재국 기자님은 라이벌로 꼽힌 정현우가 다양한 구종을 던지다보니 자신도 투심, 커터 구종을 추가하다가 혼란기가 오지 않았나 부진의 이유를 생각한다고 하심
https://youtu.be/lC16apQ3o_Q?si=vHd7n-rSHeeNGBY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