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전남 사는 할머니네서 담근 김치만 먹고 살았고
파는 김치 맛없어서 입에도 안 댔거든?
근데 요즘엔 할머니도 연세 있고 하셔서 걍 사먹게 됐는데
종갓집인지 종가집인지 암튼 괜히 유명한 게 아니더라 개맛있어 진짜
김치만 놓고 밥 먹는 사람들 이해 못 했는데 요즘 내가 그러고 있음
파는 김치 맛없어서 입에도 안 댔거든?
근데 요즘엔 할머니도 연세 있고 하셔서 걍 사먹게 됐는데
종갓집인지 종가집인지 암튼 괜히 유명한 게 아니더라 개맛있어 진짜
김치만 놓고 밥 먹는 사람들 이해 못 했는데 요즘 내가 그러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