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롯데 감독은 경기 뒤 "오늘(27일) 선발 박세웅이 그간의 부진을 딛고 7이닝 1실점으로 정말 좋은 피칭을 해줬다. 박세웅이란 이름에 걸맞은 투구였다. 이어나온 구승민과 마무리 김원중까지 깔끔한 피칭으로 잘 막아줬다"라고 투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야수들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에 임했다. 8회말 윤동희의 결승타로 역전할 수 있었다. 항상 열렬한 응원으로 힘을 실어 주시는 부산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셍이 튼동한테 칭찬받았다!! 얼마만이냐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