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프로축구 전북 현대였다. 전북을 응원하는 팬은 234만명으로 집계됐다. 프로야구 KIA(남성 58%, 여성 42%)와 달리 K리그 전북은 남성 팬의 비율(70%)이 훨씬 높았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230만명)가 3위로 뒤를 이었고, 두산 베어스(216만명)와 여자배구 흥국생명(216만명)이 공동 4위에 올랐다. LG 트윈스(212만명), 롯데 자이언츠(199만명), 한화 이글스(199만명·이상 프로야구), FC 서울(168만명·프로축구), 삼성화재(163만명·남자배구)가 10위 안에 들었다. e-스포츠 LCK에선 T1이 155만명(전체 11위), 여자농구에선 KB가 110만명(전체 15위)으로 해당 종목 1위에 올랐다. 프로농구 팀 중에선 서울 SK가 106만명(전체 16위)으로 수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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