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 상반기 안좋을때 마무리 내려놓고 2군까지 가는거 보고 나도 쟤가 왜저럴까 싶었는데 후반기에 다시 돌아와서 잘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운데 어제는 진짜ㅠㅠㅠㅠ고맙고 왜인지 모르게 대견하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