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도는 것이 6일에 한번 던지기 때문에 체력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들지만 한 경기에서 100개 가까운 공을 던져야 하기 때문에 체력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고졸 신인이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도는 것은 더욱 쉽지 않은 것.
홍 감독은 "이것 또한 경험이다"라면서 "이번에 3⅓이닝 던지고 내려왔으니 5일 뒤에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지켜봐야겠다"라고 말해 김윤하가 로테이션을 꾸준히 돌면서 체력을 극복하는 경험을 쌓도록 할 생각임을 밝혔다.
홍 감독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그런 경험을 토대로 자기의 루틴을 정립해야지 내년에 선발 자리에서 한단계 더 올라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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