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터질 줄 알았다. 66세 명장, 불혹을 앞둔 명포수, 통산 타율 0.320, 311홈런의 거포 모두 같은 생각이었다. 장진혁(31·한화 이글스)을 향한 공통된 기대감이 있었다.
올 시즌에도 5월까지 46일이나 2군에서 보내던 장진혁은 6월초 김경문(66) 감독의 부임 이후 전환점을 맞았다. 김 감독은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들에 주목했고 장진혁에게 꾸준히 기회를 부여했다.
아니 꾸준히 픽한건 미노미노🫶🏻 슨슈 말고는 모르겠는데 진짜 묻어가기 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