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구단 스카우트는 사견이라는 전제하에 "(전체 3순위로) 김태현이 유력할 거 같다. (김태형 같은) 오른손 투수는 지금도, 앞으로도 꾸준히 나올 수 있다. 왼손 투수가 귀하다고 하지 않나"라며 "목동구장에 설치된 트래킹 시스템에 따르면 김태형보다 김태현은 세부 데이터가 뛰어나다. 타자들이 헛스윙을 많이 하니 '직구가 정말 좋구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C 구단 스카우트는 "어떤 선수를 선택하더라도 이상할 게 없다"며 평가를 보류했다.
잡담 A 구단 운영팀장은 "삼성이 김태형을 지명할 거 같은 분위기였는데 김태현을 두고 고민하는 거 같다"고 말했다.
409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