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는 진짜 말할 것도 없이 좋은 빠따 툴에 수비가 조금 아쉽나 했는데
경험치 먹이니까 진짜 수비, 볼배합 이런 거 다 너무 좋아졌고
마마는 타격보단 경기 운영에 좀 더 강점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순페가 말한 거 보니까 의지선수한테 가서 타격도 물어봤다고 하고 요즘 뜬금홈런도 쳐주고 ㅋㅋㅋㅋ
거기다 서로 좌타 우타라서 플래툰도 가능해서 체력 안배도 되고!!!
진짜 둘이 반반 나눠서 경기 뛰면서 서로서로 더 도움 되고 있는 거 같아서 너무 보기도 좋음
준수가 잘하면 마마 비춰주는 것도 좋아 ㅋㅋㅋㅋㅋ 항상 마마가 준수 타석에서 엄청 집중해서 리액션 하고 있기도 하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