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에서 시라카와는 초구부터 힘 있는 직구로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들었다. 시라카와는 "(김기연) 포수가 '직구가 좋으니 자신 있게 던져라'고 말해줬다. 보내준 사인을 보고 그대로 던진 게 좋은 투구 결과로 이어졌다"고 했다.ꉂꉂʕᵔᗜᵔ*ʔ ꉂꉂʕᵔᗜᵔ*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