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혐오하는 정치 때문에 고향 일자리 없고 발전 안 돼서 서울로 상경해서 전라도인이라고 온갖 차별받던 사람들이 유일하게 자랑스럽게 사투리 쓰면서 목포의 눈물 부를 수 있던 곳이 야구장이라고 생각해서 ㅇㅇ 물론 아직도 지역혐오 많이 남아 있지만 전만큼은 아니니 지금은 굳이 할 발언은 아니라는 것도 동의하지만 옛날에 그런 생각 갖고 있던 사람들이 자식들한테 말하고 그러면서 좀 내려오는 것도 있다고 생각함 나도 나는 홈이라고 생각 안 하지만 우리 아빠는 가끔 그런 말 하시거든 근데 그걸로 뭐라고 하고 싶지 않음
잡담 지금은 할 필요 없는 발언이라고 생각하지만 과거에 야구장이 홈처럼 느껴졌던 호남사람들 심정은 이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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