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오 관련 기사보는데 불펜 전체가 흔들린다 불안하다 이런 워딩들이 들어있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8/0003258547
시즌 막판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삼성이지만 허약해진 뒷문으로 인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홀드 2위에 올라 있는 김재윤(25홀드)은 홀로 8패(4승 2세이브)를 떠안고 있고 홀드 공동 3위 임창민도 ERA가 4.28에 달한다.
김태훈, 우완 이승현, 최지광 등도 불펜에 큰 힘을 보태주고 있지만 필승조 핵심 삼총사의 부진 속에 삼성은 7회까지 앞선 경기의 승률이 0.817(49승 11패)로 최하위에 놓여 있다. 세이브 1위, 홀드 2위와 3위를 갖추고도 결코 삼성이 경기 후반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이유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181965
어렵다. 무려 58억원을 주고 마무리 후보 김재윤을 FA로 데려왔는데, '전설' 오승환을 필승조로 돌리고 김재윤을 마무리로 쓰는 게 여러모로 쉽지 않았다. 김재윤이 압도적인 구위를 보여준다면 모를까, 사실 김재윤도 불안하다. 그러니 다시 오승환을 찾을 수밖에 없는 패턴이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657/0000028934
여름부터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 오승환에 대해 삼성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지만, 이번 시즌 영입한 김재윤 역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삼성의 선두권 경쟁에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01/0014877911
후반기 11경기에서 1승 2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7.88로 고전하는 오승환을 두고 삼성도 고민이 깊다.
오승환뿐만 아니라, 불펜진 전체적으로 흔들리기 때문이다.
삼성의 팀 블론세이브는 21회로 리그에서 가장 많고, 구원 투수가 떠안은 패전도 24회로 리그 최다다.
시즌 초반에는 7회까지 리드 시 무패 행진을 이어가기도 했으나 지금은 접전에서 믿음을 주지 못한다.
최근 오승환을 대신해 뒷문을 지키기 시작한 김재윤의 성적은 시즌 53경기 4승 8패 2세이브 25홀드 평균자책점 3.95, 임창민은 46경기 1승 22홀드 평균자책점 4.28이다.
ㅇㅅㅎ 말고는 심하게 불안하다 느낀적 없는데 지표상으로 그렇게 안좋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