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은 팬들의 성원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김도영은 "진짜 되게 행복하다. 말도 안 되게 올해 진짜 사랑을 받고 있다. 항상 진짜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 팬분들한테 너무 감사하고 많이 느낀다"면서 "그래서 내가 열심히 하는 것도 있는 것 같다. 열심히 하고 잘하려고 생각하고 그런 것도 이제 팬분들께 잘 보이기 위해서 하는 것 같다. 올해만큼은 너무 행복하고 하루하루 진짜 행복하게 야구 하고 있다"고 고마워했다.
나 진짜 야선한테 이런 거 바란 적이 없는데 우리 도영이가 팬들을 너무 잘 챙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