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마무리 터지고 이제 정해두지 않고 유동적으로 내겠다 인텁 선언한 이후로 두 경기가ㅋㅋㅋ
오승환 김재윤 둘 다 무사 1루 주자 깔고 냄ㅋㅋㅋㅋ누가 이겨내냐 테스트하냐ㅋㅋㅋ왜 더 어려운 상황 주고 세이브 시키냐ㅡㅡ오승환은 첫 타자가 상대전적 강해서 뭐 그 타자 지나고 냈다쳐도 어제 김재윤은 진심ㅁㅊ 1번타자부터 9회 시작인데 한 타자라도 출루 시키면 3번타자가 친정팀 포수여서 실점할 확률 개높은데 4번도 라팍에서 김재윤한테 강했던 오재일이었고.. 지광이 요즘 등판 접전에 자주 하니까 좀 불안해지는데 굳이 9회 또 올려서 볼넷 주고....
그나마 2점 리드 중이라 1번타자가 볼넷으로 출루후에 뒷타자가 번트 안해서 다행인 상황이었지 만약 2:1이었으면 백퍼 번트 나왔을거고 3번타자 펜스 앞 안타에 1번타자가 2루에서 홈인 되고 2:2 바로 동점 붙었을 수도... 8회말에 상대실책+지찬이 발로 추가득점해서 진짜 다행이었음
어제도 이미 8회말에 이겨놓은 경기 9회에 감독 때문에 말아먹을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