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이닝을 채우지 못한 아쉬움은 없었을까. 원태인은 “물론 욕심은 있었지만 (강)민호 형이 그만 던지라고 하셨다. 저는 민호 형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웃어 보였다.
잡담 삼성) 8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이유에 대해 “코치님께 (8회에도) 올라가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저를 믿고 맡겨주셨다. 어제 경기에서 불펜 소모가 좀 컸고 수요일 경기라 제가 한 이닝 더 책임진다면 이번 주 (마운드 운용 또한) 한결 수월할 것 같아 한 이닝 더 가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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