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스트 볼 상관 없이 오만가지 공에 다 스윙을 한다거나 아예 둘다 참거나
주루나 수비는 차라리 아예 다 적극적이거나 다 신중하거나
그럼 그게 성향이구나 하면 이해를 하겠어
근데 임병욱은 진짜 점지라도 한거마냥 정반대로함
스트는 다 쳐다보고 볼은 다 휘두르고
주루는 작년에 개쌉클린하드힛은 우물쭈물하다가 홈객사 하더니
평범한 내플에 노빠꾸 전진하다가 더블아웃 당하고
수비는 올해는 이젠 다이빙 할만한거 서서 잡아더 안타 주더니
포구 해봤자 펜스 닿고 잡는거라 안타일 최상단 타구엔 몸날리고
이렇게만 골라서 반대로만 하기도 어렵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