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원정이라 밤에 무서워서 길 두리번 거리면서 숙소 찾고 있었는데 멀리서 키랑 덩치 존나 큰 모자쓴 남자가 혼자 걸어오길래엄청 긴장해서 힐끔 쳐다보면서 지나가려고 하는데 얼굴이 우리팀 선수였던...ㅋㅋㅋ호텔 도착하니까 앞에 우리 구단 버스 있더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