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러닝 도중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느낀 이승현은 12일 대구 모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왼쪽 햄스트링 부분 손상으로 4주 가량 재활 및 회복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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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감독은 “황동재는 불펜에서 가장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선발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대체 선발로서 가장 좋은 카드다. 금요일(16일 창원 NC전) 선발로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는 이날 경기 전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박진만 감독은 “현재 상태는 문제없다. 목요일(15일) 등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1일 광주 KIA전 도중 발목을 삐끗햇던 레예스에 대해서도 “큰 문제 없다. 예정대로라면 토요일 경기에 나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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