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대전 3연전을 중계석에서 지켜봤다.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이 장면이 다시 떠올랐다. 최근 KBO 재능기부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린 선수들을 만날 기회가 종종 있다. 학생야구를 하는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44/0000981788
잡담 한화) 젊은 선수가 패기를 갖고 열심히 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결과였을 것이다. 전력 질주를 하는 과정에서 순간적인 판단 미스를 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100%에 가까운 성공 확률이라도 아웃될 여지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2루에서 멈추는 게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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