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발급이 완료될 경우 걸림돌은 없다. 결단을 통해 선수 교체를 공식화하면 된다. 하지만 디아즈의 비자 발급이 난항을 겪는다면, 상당히 애매한 상황이 나올 수 있다. 선택지는 두 가지다. 포스트시즌을 위해 카데나스와 '완주'를 택하는 것과 가을야구 출전을 포기하더라도 디아즈로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는 것이다. 이종열 단장도 "카데나스의 부상 회복을 기다리는 것과 이와 관계 없이 디아즈를 영입하는 방법이 있다"면서도 "아직까지는 시간이 있지 않나"라고 말을 아꼈다.
그래도 첫 번째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미 카데나스는 '워크에식' 문제로 인해 코칭스태프의 눈밖에 나 있기 때문이다. 이종열 단장도 "현재 순위권 경쟁을 보면 5강 경쟁에 들어간다는 보장도 없지 않나"라며 교체 쪽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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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5강 얘기는 내가 이해를 못하는건가 ꒰( -᷅ ﻌ -᷄ ?)꒱
포스트시즌 디아즈가 못뛰어도 무조건 교체다 이런 얘기를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