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라도 출신인데 대학 서울로 간 케이스인데
솔직히 지역 많이 숨겼음 누가 묻지 않으면 고향 얘기 안했어
전라민국이니 그지역 사람들이니 그런얘기 막하니까
얘기꺼내기 무섭더라
이런얘기하면 꼴통대학교 뭐 이런 식으로도 이야기 하던데
ky 중 하나였음
회사 입사해도 그렇더라
회사에 전라도 출신 적지 않았는데
나 혼자있다거나 하면 숨쉬듯이 지역차별 발언이 나와
'미안하다 네가 그지역 사람같지 않아서(?) 실수했다'란
사과(?)를 받은 적도 있음
비하발언이 되는건 실제로 부끄럽다(?)는 좀 그래도
숨기고 싶어하는게 맞으니까? 현실이니까
그런 생각 드는 나 자신이 창피한데 아무튼 그럼
2등시민이 된거같더라구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