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 유격수를 비롯해 내야 전포지션과 외야수까지 가능하다 퓨처스에서는 유격을 주로 했나봄
우투우타로 177cm-76kg 날렵한 체격을 갖췄다. 작년 11월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서 뛰어난 수비력을 과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유격수를 비롯해 내야 전포지션과 외야수까지 가능하다. 포구와 송구 동작이 깔끔하고 정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전 수비훈련에서 매끄러운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올해는 2군에서 스프링캠프와 개막을 맞이했다. 퓨처스 팀의 주전 유격수로 뛰었다. 타격도 일취월장하면서 9일 현재 2할9푼4리(68타수 20안타), 1홈런, 3루타 3개, OPS(장타율+출루율) 0.777를 기록 중이다. 파워보다는 정교한 타격에 빠른 발도 장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