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나는 서행중이었고 보자마자 멈춰서 부딪치긴했는데 살짝이라 킥보드 운전자가 넘어지지 않았거든 (헬멧 안 쓰고 있었는데 얼마나 천만다행인지.....)
걘 보험이 없으니까 내 자차 보험으로 해결했고 내가 차라 과실이 더 큰데 합의금 진짜 미친 수준으로 불러서 (보험사가 내는거라 나는 상관없음) 보험사랑 질질 끌더니 킥보드도 과실이 있어서 보험사가 합의금과 별개로 받아야하는 돈이 있는데 그거 1년 넘게 안줬더라 그래서 구상권 청구당함
합의금으로 몇백 가져가더니 보험사에 안줘서 고소당한 금액은 15만원이었다..